하지정맥류 수술은 무엇보다도 전문의의 정확한 검사(듀플렉스 혈관초음파)가 필요하며 그에따라 수술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17년 이상 하지정맥류 단일 진료! 길흉부외과의 정맥학회 기준 엄수"

1. 치료를 보류하고 지켜볼 수 있는 경우 (혈관초음파 검사상 역류혈이 0.5초 미만인 경우)

: 증세가 없고 미약한 역류가 있는 경우에는 의료용 압박스타킹 착용과 약물복용 등 보존적인 요법을 통해 병의 진전을 막을 수 있습니다.

임신중에는 호르몬의 변화에 의해 일시적으로 하지정맥류가 발생하거나 악화되기 때문에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면서 관리하고, 분만&모유수유 끝난 후에 혈관초음파 검사를 하고 치료를 결정해야 합니다.

2. 수술적 치료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 (혈관초음파 검사상 역류혈이 0.5초 이상인 경우)

: 하지정맥류 초음파 검사상 판막 이상으로 인해 0.5초 이상의 역류혈이 관찰되는 경우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하지정맥류는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는 질병이 아닙니다. 오랜 시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하는 ‘만성진행형질환’입니다.

따라서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에는 색소침착, 피부경화증, 가려움증, 피부궤양 등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물론 증상이 가벼운 분들에 비해 치료시간 및 회복시간이 더 필요하고, 대부분 완치가 가능하지만 드물게는 만성하지부종, 색소침착 등 반영구적인 증상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질병이 더 심각해지기 전에 전문병원에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흉부외과의 정식영문 명칭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원래 흉부외과의 정식영문 명칭은 CardioVascular & Thoracic Surgery(심장혈관흉부외과)입니다.

즉, 흉부의 모든 질환(심장,폐 질환 등)과 전신혈관(머리혈관, 복부장기혈관은 제외) 수술을 담당하고 있지만, 이전에 학회 명칭이 대한흉부외과 학회로 되어 있어 대부분의 일반인들이 흉부에 국한된 진료와 수술을 담당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계십니다.

이런 오해의 문제가 있어 현재는 원래 정식명칭인 대한심장혈관흉부외과학회로 변경이 되어 있습니다.

 “현 의료보험제도에서 하지정맥류 수술은 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성을 인정”

현재 우리 나라의 의료보험제도 수가체계에서도 하지정맥류 수술 시 흉부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의 전문성을 인정하여 다른 과에서 수술했을 때보다 흉부외과(심장혈관흉부외과) 전문의가 수술했을 때 훨씬 높은 수술수가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하지정맥류 수술에는 크게 급여수술 / 비급여수술로 나뉘게 됩니다.

현재 본원에서 시행중인 수술의 경우 발거술(급여), 레이저수술(비급여), 베나실수술(비급여)입니다.

급여 수술의 경우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한 수술법이며, 비급여 수술의 경우는 각 개인이나 단체가 가입한 실손의료보험(민간보험)에서 보장되는 수술법(국민건강보험 적용 불가)입니다. 정확한 보장여부는 가입하신 보험사로 문의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내용 중에는 다소 이해가 어려운 말도 있습니다.

보다 궁금하신 점은 본원으로 문의 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소 당일입원(6시간 이상 재원)은 필요합니다.

(외지에서 내원 혹은 기타 사유로 인한 1박 입원 가능)

현재 본원에서는 환자에게 부작용이 많이 생길 수 있는 전신마취나 척추마취를 하지 않고, 호흡 근육의 마비 위험이 거의 없는 매우 안전한 수면마취제를 사용하여 수술을 진행합니다.

하지만, 수술 후 마취회복과정의 관찰이 필요하고, 이상증상 발생 시 적절한 치료를 조기에 할 수 있기 위해 입원실에서 지속적인 SpO2 monitoring을 하게 됩니다.

하지정맥류 증상으로 내원한 환자분들의 경우 길흉부외과의 정확한 검사 후 문제가 되는 혈관만 수술하게 됩니다.

수술후 입원실에서 안정을 취하신 후 당일퇴원하게 됩니다.

수술 당일부터 일상생활 가능하며, 자가운전 및 출근은 수술 다음날부터 가능합니다.

하지정맥류 수술당일부터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다음날부터는 직장출근, 운전 등 일생생활이 모두 가능하고, 땀이 나고 심박수가 분당 100회 이상 증가할 정도의 운동은 수술 일주일 후부터 하시는게 좋습니다.

수영/목욕탕 이용과, 축구, 웨이트 트레이닝 등과 같이 격렬하게 움직이는 운동은 수술 2주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하시면 됩니다.

환자분마다 선택하시는 수술 방법에 따라 수술 비용은 다를 수 있는 점 양해 바라며, 정확한 검사후 안내가 가능합니다.

비용은 커뮤니티 내 [공지] 비급여 수가표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본원에서는 최소침습 시술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수술의 경우 평균 3~5mm 정도의 최소절개로 수술하게되며, 1~2년 후에는 수술부위 흔적이 거의 없습니다.

드물게 환자별 피부타입에 따라 착색은 생길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옅어지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흉터가 고민되시는 분들은 다양한 흉터연고를 약국에서 구매하여 수술후 2주~6개월 이내 하루 2~3회 정도 환부에 도포해 주시면 됩니다.

처음 본원을 방문하였을 때는 하지정맥류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약 30분 정도의 진료 및 검사 시간이 소요됩니다.

혈관경화 주사요법을 받으시는 경우에는 30분 이내에 가능하며, 평균 연 1회 치료받을 수 있습니다.

수술요법으로 치료하는 경우에는 (정맥류의 정도 및 수술방법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대개 1시간에서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수면마취 후 하지정맥류 수술은 시행되고, 이후 입원실에서 3~5시간의 안정 및 회복 후에 귀가 하실 수 있습니다.

정맥류 치료 방법중 어느 것이 좋고, 어느 것이 나쁘고 한 것이 아니라 발생 원인 및 정도에 따라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방법을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혈관경화 요법은 수술을 하지 않고 주사제를 사용하여 하지정맥류를 치료한다는 장점이 있으나, 중요 혈관을 제외한 일부만 치료 가능하고 재발이 많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수술적 요법은 치료가 확실하고 재발의 가능성도 적다는 장점이 있으나 마취(수면마취, 국소마취)를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안전한 마취제의 사용과 호흡근육 마비의 위험이 없는 정맥류 수술방법들이 많이 개발되어 좋은 결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치료방법의 선택은 치료의 목적, 질병의 정도, 그 밖의 다른 요인들을 고려하여 전문의와 충분히 상의한 뒤 결정하면 됩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은 정맥류 예방 및 치료를 위해 특수제작된 것으로, 일반적으로 여성들이 착용하는 고탄력스타킹과는 전혀 다른 것입니다.

부위별로 각각 다른 압력을 가해 정맥혈액의 순환을 촉진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의료용으로 정식허가된 제품을 사용하셔야 그 효과를 보장 받으실 수 있습니다.

다리의 정맥은 심부정맥, 표재정맥, 관통정맥으로 구분 됩니다.

표재정맥에서 흐르는 혈액은 전체 혈액에서 약 10%만이 흐르고, 90%의 혈액은 심부정맥을 통해 흐릅니다.

하지정맥류는 표재정맥에서 발생하고, 표재정맥을 제거하면 정맥혈액은 다른 정상표재정맥혈관을 통해 심장 쪽으로 정상적인 혈액순환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정맥류를 방치했을 경우 혈액순환 장애뿐만 아니라 정맥혈관내 압력을 증가시키고, 다른 부위로의 전이를 유발시킵니다.

이미 판막이 손상된 정맥류 혈관을 안전하게 제거함으로써 원활한 혈액순환 및 압력을 회복시켜주는 계기가 됩니다.

치료시 주변의 정상적인 정맥혈관을 제거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정확한 진단이 필수요소가 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 있으면 다리 저림, 중압감, 부종, 열감, 피로감 등을 자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하지정맥류 환자가 아니더라도 일상 생활에서 한 번 쯤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증상이라 심각하지 않게 생각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리가 붓고 저리는 증상은 하지정맥류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이며, 증상 발생 빈도가 잦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본원에서 제공하고 있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를 통해 하지정맥류 자가진단이 가능합니다.

하지정맥류가 의심되면 가까운 하지정맥류 전문병원에서 진료 보는 것이 좋습니다.

▶ 하지정맥류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바로가기 

가끔 수술 후 절개부위 주변이 만졌을 때 딱딱하고, 통증이나 당김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는 회복기간에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과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수술적 요법(레이저수술 포함)을 시행할 경우 일시적으로 부종이 있을 수 있으며, 당김 증상은 제거된 혈관 부위로 새로운 조직들이 차오르는 과정에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네! 가능합니다.

단, 하지정맥류 당일검사/당일수술은 미리 예약하신 경우에 가능합니다. (본원 진료 후 결정)

또한, 갑작스런 당일내원 수술의 경우 환자분이 현재 복용 중이신 약물 또는 환자의 나이, 상태에 따라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수술 예약 시 미리 말씀해 주시면 수술전 주의사항, 약물복용 여부 등을 안내해 드리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사전에 충분한 상의를 통해 당일 검사와 수술 가능 여부를 안내해 드립니다. 

수술의 최고의 목표점은 재발률의 최소화입니다.

정확한 진단 하에 제대로 치료받았다면, 재발의 우려는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치료받은 부위 이외에 다른 부위에서 새로운 하지정맥류가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정맥류가 발생할 수 있는 소인(가족력, 생활환경, 직업 등)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므로, 새로운 하지정맥류나 망상혈관이 다른 부위에 생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성 정맥류도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법의 선택으로 완치될 수 있습니다.

길흉부외과는 수술 후 빠른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번의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전국 최초로 수술평생보증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재발률 0%(현재까지 본원 재수술률은 0.2% 미만)를 목표로 노력하는 것이 저희 길흉부외과만의 자랑입니다.